메인화면으로
안상수 창원시장, 시정 왜곡정보 유포, 적극 대응 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상수 창원시장, 시정 왜곡정보 유포, 적극 대응 할 것’

스포츠관광 활성화, 장애인 이동권 강화도 주문

안상수 창원시장이 19일에 있은 간부회의에서 ‘시정 왜곡정보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해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안상수 시장은 “정확한 근거 없이 추측이나 의혹이 마치 사실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잘못된 정보를 확대·재생산하는 행위는 우리시의 이미지와 명예를 실추시킨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DB
안 시장은 이어 “시정의 미흡한 점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하겠지만 근거 없는 비방이나 막연한 추측으로 시정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에 대해 고의적으로 음해하거나 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법적인 조치도 취하는 등 더욱 엄중히 대응해야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상수 시장은 스포츠와 관광산업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안상수 시장은 “스포츠 산업이 관광, 문화, 서비스 산업 등과 융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프로스포츠 구단 연고지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마다 특화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익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시장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국제 사격장’ 내에는 ‘사격전시관’과 스크린 사격, 레이저 사격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고 시티투어 노선을 증설하는 등 접근성 개선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상수 시장은 장애인 이동권 강화와 생활체육 기회제공 확대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안상수 시장은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의 첫걸음은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인데 안전한 이동권이 보장돼야만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의 효과도 배가될 수 있다”며 “저상버스 도입 비율이 우리시가 24%로 전국 19%보다는 높지만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가·확대하고 전담노선도 증설해야 할 것이고, 횡단보도 진입부에 점자블록이 설치가 안됐거나 유도방향 불일치, 훼손된 것은 조속히 정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