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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 곰돌이 유아숲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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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 곰돌이 유아숲 조성 본격 추진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 3천평 규모, 6월까지 조성 완료

ⓒ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유아들을 위한 체험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조성해 운영중인 금마서동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관내 유아교육기관·단체의 산림교육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로 올해 웅포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5000만원(국비 7500만원, 시비 7500만원)투입해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3000평 규모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의 명칭을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웅포 지명의 유래를 따서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으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중 관련 인허가를 거쳐 6월 말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야외체험학습장(숲밧줄놀이, 하늘보기, 경사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대피시설,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은 숲 체험을 인위적인 학습이 아닌 자연 그대로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다양한 놀이체험활동이 가능한 자연 시설물을 설치해 숲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배우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을 위한 체험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올해 상반기에 자연환경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유아숲체험원이 새로 조성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체험원 신청은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마치고 유아숲 체험지도사 배치가 가능한 시점인 올해 7월부터 시 홈페이지 통해 인터넷 예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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