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기존 출산준비교실에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임산부 특강’을 신설해 매분기(3,6,9,11월 )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총 4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및 임신 준비 중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신생아 관리 및 모유수유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맞벌이 임산부와 예비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특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 대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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