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 소안도서 울려퍼진 99년전 그날의 함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 소안도서 울려퍼진 99년전 그날의 함성'

소안항일운동기념공원서 3·15 완도독립만세운동 재현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에서 제99주년 3.15완도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식전행사, 개회식 순으로 진행되고, 독립유공자 송내호 선생 묘역 순례는 우천관계로 취소되었다.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에서 제99주년 3.15완도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소안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독립운동가 합창.

3.15완도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항일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운동이며, 소안도는 69명의 독립운동가와 20명의 독립유공자 등 89명을 배출하여 항일운동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특히, 소안도는 2012년부터 전체 1천여 가구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항일운동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재현행사는 식전행사로 소안농악단 12군고 공연과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소안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독립운동가 합창으로 치러졌다.

완도군 관계자는 “3.15완도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선열들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뜻 싶은 행사”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