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예비후보자로서 적격 판정을 받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에 민주당 후보로 도전하게 됐다.
조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등 두 번의 시장 선거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이미 시민들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과 입당 후 당에 기여한 점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이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을 맡은 조 시장의 조직관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이정현 의원의 지역구 임에도 불구하고 67.81%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문 대통령의 순천 득표율은 조 시장의 공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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