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안민도로 경관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총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3월 완료된 1단계 사업에서는 큰 벚나무로 인해 교행이 불편했던 데크로드 확장, 노후데크 교체, 자투리공간 화목류 식재 등이 추진됐다.
4월 중순부터 8월까지 추진될 2단계 사업에서는 노후된 데크로드를 교체하고 숲속도서관, 포토존, 휴게쉼터, 자전거쉼터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해구에 집중됐던 노후데크 보수사업을 성산구에도 함께 시행해 안민도로 전구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완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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