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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공장침입 전선을 훔치려고 한 일당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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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공장침입 전선을 훔치려고 한 일당 3명 구속

공장 내부에 설치된 전선을 훔치려다 관리인에게 발각 도주

경남 고성경찰서는 임시 가동 중단된 공장에 침입해 내부에 설치된 전선을 훔치려다 관리인에게 발각되어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A씨(52)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47), C(55)씨는 지난 2월 6일 오후 5시30분께 고성군 임시가동 중단된 공장에 침입해 공장 내 설치된 전선 200미터 가량(800만원 상당) 훔치려다 공장 관리인에게 적발되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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