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두엉한(Duong Hanh)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국장 및 커널스 마리나(Canals Marima) IAEC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상수 창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돼 퍼포먼스와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15일부터 열리는 ‘IAEC 정례회의’는 지난해 11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IAEC 상임이사도시회의’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세계 30여 개 회원도시들의 단체장 패널토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교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성과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 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발맞춰, 이번 국제교육회의는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유네스코 방콕과 공동으로 국제교육회의를 열고 있다.
한편, 개막식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ICLEI-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UCLG ASPAC),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15개국 50여 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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