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쌀 가격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읍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3월 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남도 관계자도 참석하여 정부 추진방향 설명 및 지자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필지도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필지의 경우에도 100% 보조급 지급, 조사료 종자대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50ha이상 단지 규모화 된 지역에는 농기계에 대해 보조금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논 타작물 재배 목표는 647ha이며 3월 13일 현재 신청면적은 124ha로 계획면적의 19.2%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쌀 전업농 연합회, 들녘경영체, 대규모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신청희망농가는 오는 4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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