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전)부군수 구례군수 출마선언

용인 에버랜드 버금가는 초대형 자연친화적 동물테마파크 조성

▲최성현 구례군수 출마자

청렴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난 최성현 전)구례부군수가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성현 출마자는 13일 구례 섬진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 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출마자는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군민을 섬기고 더불어 행복한 구례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다시 찾는 청정 구례, 생각나는 관광구례 건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춤한 관광구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적에 국립공원 종복원센터, 수달생태공원, 토산어류생태관 등이 연계된 용인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초대형 자연친화적 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해 구례를 호남최고의 관광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례의 역사가 자랑하는 천혜의 명소들을 활용해 체험과 투자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1차산업에 머물러 있는 농산업의 6차산업화 등 생산성 있는 다양한 산업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성현 출마자는 “군정운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창조적 능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깨끗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례 군수 출마에 나선 최성현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농산물유통발전특별위원장은 용방면 출신으로 42년 공직자 길을 걸어 왔으며,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