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에 따르면 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모시는 성지인 만큼 전 국민의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풍수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호국의 기가 서려 있어야 하며, 수십만 평 이상의 단일부지가 필요한데 무주는 이러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소재 제2현충원이 5년 이내에 만장될 것으로 예측되어 정부에서도 제3현충원 신설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2월 연천군에서 제일 먼저 현충원 유치 의사를 나타내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기업도시가 무산됨에 따른 상실감 치유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함께 무산된 기업도시 예정부지에 현충원을 유치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자.”고 촉구하고 예전 기업도시 예정부지였던 안성면 일대를 후보지로 거론했다.
이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연수원과 콘도 체인점유치를 통해 고정된 고객을 확보하고 주민고용창출을 위하여 지역은 적극적으로 관련시설을 위한 부지확보에 협력하고, 군유지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유인책을 마련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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