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을 전시한 가운데 창녕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최우수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지역대표 일자리사업을 한 곳에 모아 지방정부간 우수정책 아이디어 공유와 새로운 일자리정책 모델을 발굴하는 행사로 지난 8일부터 11일 까지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민선 6기 일자리 정책공약 ‘NEW 행복 군민 1·2·3 프로젝트’추진을 통한 공공 및 민간부문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시책을 추진 한 결과 현재 고용률(15세~64세) 72.6%, 취업자 수 3만5600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넥센타이어(주)와 국내특수강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 등의 기업유치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기업투자 환경개선 노력결과 총 467개 기업유치, 투자금액 4조 1000억원, 1만80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최초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기업규제 발굴 및 애로사항 해소,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창녕 대합권역 산업단지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대합IC, 국도5호선 연결 진입도로 개설사업 본격추진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으로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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