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진주시와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금호지공원, 강주연못, 가마못공원, 평거녹지공원 4개소 여성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26대를 설치하고 위치정보 및 112신고 통화 연결 테스트를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안심비상벨 설치는 진주경찰서와 진주시가 여성범죄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위급시 비상벨을 누르면 외곽에 경보등과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상황임을 알릴 수 있고, 112로 연결되어 신고 장소 확인 및 경찰과 통화할 수 있어 여성범죄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진주경찰서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진주시, 내동물박물관, 반성수목원 등과 협력하여 지난해에는 안심비상벨 15개소 120대 설치 운영했다.
또 올해는 공원 및 등산로 위주 여성 범죄취약지역에 추가 설치하고 순찰도 강화하여 여성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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