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전)간전·마산·산동면장 북콘서트

1200여명 참석한 북콘서트 토크 형식으로 진행

구례군 전)간전·마산·산동면장을 지낸 김순호 구례군수 출마자가 출판기념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순호 구례군수 출마자 북콘서트 개최 ⓒ프레시안

김순호 출마자는 8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21세기 미디어닷컴 김대현 대표을 비롯해 영화배우 김기천, 김재무 전)지역위원장, 내·외빈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박영선·이개호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치평론가 고원 교수 등은 바쁜 일정으로 김순호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풀꾼의 꿈’ 저자인 김순호 출마자는 미디어닷컴 김대현 대표와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길과 오랜 기간 구상해온 꿈, 하나되는 구례를 위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 토크 형식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 출마자는 “지난 20년 동안의 선거로 인한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 되는 구례, 상생과 통합을 실현하려는 본인의 꿈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것”을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29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기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통합의 리더쉽을 실현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본인의 꿈과 구례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산동면 A씨는 “구례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여러 비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군민들을 배려하고 보듬어 주는 푸근한 감성의 통합 리더쉽을 실천할 인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