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올해 장애인연금 수급률을 70%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복e음을 활용, 연령 도래자 및 선정기준 완화자 등 권리 구제 가능자를 추출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하기로 했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을 근소한 차이로 초과해 대상자로 책정되지 않은 경우 장애인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을 독려하고 대상자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선정기준액 상향에 맞춰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미신청 사유별 맞춤 안내를 통해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급 자격이 있는 모든 중증장애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연금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사회보장서비스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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