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GM공장 사태 관련 지역주민 긴급복지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GM공장 사태 관련 지역주민 긴급복지 지원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긴급복지 생계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최근 GM군산공장 폐쇄발표에 따라 대량 실직위기에 있는 근로자와 관련업체 직원이 긴급복지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수급요건에 충족돼 실업급여를 수령한 이후에도 구직이 되지 않지 않아 생계가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업급여 수급여건에 맞지 않고 구직이 되지 않았다면 퇴사 1개월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긴급복지는 선 지원 후 조사 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소득재산 자료만 조사해 48시간 이내 생계비 지원을 하고, 사후조사 결과와 긴급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 지원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4인기준 소득 3389만원, 재산 85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미만이며, 긴급복지심의위원회는 이번 GM사태를 고려하여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는 최대한 연장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실직 이외에도 부 소득자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가족구성원의 방임, 유기, 학대, 가정폭력을 당한 경우, 소득자의 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모두 위기상황에 해당되어 긴급복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GM공장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생계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