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이하 대회조직위)가 대회 슬로건을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영문 ; Beyond the Times, Bridge the World, 중문 ;超越時代(초월시대), 和諧世界(화해세계)’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조직위는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실시했으며 응모된 작품 총 369건 중 우수작 4건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회 슬로건을 최종 확정했다.
대회조직위는 이번 슬로건을 정한 이유에 대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통해 전통 속에 머물러 있던 무예를 세계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로 만들고,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슬로건 확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반드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김창호 대회조직위 “세계유일의 무예올림픽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내년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된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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