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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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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3월부터 10월까지 ‘2018년 생생(生生)문화재사업’추진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원도심 내 문화재를 활용한 ‘2018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교육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는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구 군산세관본관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 원도심에 위치한 6개 문화재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공감백배 군산역사문화교육 ▲문화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군산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다) ▲문화재 감성학교 ▲문화재로 진로를 잡아라 등의 지역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근대 역사를 품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감백배 군산역사문화교육’은 문화유산 이야기꾼 양성과정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교육 희망자 20명(선착순 마감)을 모집하며, 교육 이수자는 시에서 시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관광객 안내 및 문화재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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