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나라사랑 운동' 앞장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

ⓒNH농협은행 전북본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7일 임실 호국원과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호국원을 찾아 헌화한 전북본부는 협약을 통해 임실호국원내 6.25참전 군인묘역 1,596기를 결연묘역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수시로 방문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묘역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행은 100%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은행이다. 이런 측면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임실호국원 묘역관리에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수시로 묘역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애사심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초부터 ‘배식봉사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역동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나눔 DNA’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입사원 첫 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 할 만큼 임직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6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원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