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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 5일장’ 30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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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 5일장’ 30년 만에 부활

8일 오전 10시 가곡 5일장 개장행사

강원 삼척시 가곡면에 5일장이 30여 년 만에 개장된다.

전국 5일장 상인회(회장 오영민)와 가곡면 번영회(회장 김동조), 가곡면 영농조합(대표 민경범)은 지난 2월, 가곡면에 5일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가곡 5일장’은 매월 3일과 8일을 기준으로 월 6회 가곡면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고, 장날 개장행사를 오는 8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전국 5일장 상인회는 장터부지가 416지방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 도로이용객, 덕풍계곡 관광객 및 유황족욕 체험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곡온천이 개장되면 가곡 5일장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한, 가곡면 번영회와 가곡면 영농조합은 장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 판매와 향토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태백 통리장과 원덕 호산장날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는 만큼 삼척시는 5일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과거 가곡 지역에는 오저장터와 풍곡장터가 운영되어 왔으나, 1980년대 제2연화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중단되었다가 약 30여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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