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청 카카오톡, 새로운 시민소통 창구 역할 ‘톡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청 카카오톡, 새로운 시민소통 창구 역할 ‘톡톡’

쉽고 빠른 양방향 소통으로 운영 2개월 만에 407건 민원 답변

ⓒ광양시
광양시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광양시청’ 카카오톡이 쉽고 빠른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양시청 카카오톡’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의 SNS와 달리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채팅방을 통해 편리하게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메신저형 소통 채널이다.

특히, 시는 SNS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야간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카카오톡 답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문화행사와 유익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운영 개시 2개월 만에 친구수가 4,452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시는 ‘카카오톡’을 통해 총 407건의 민원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했으며, 민원유형별로는 일반행정 분야가 1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 57건, 도로·교통 56건, 교육·보육 42건 순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시정격려 등 안부 메시지도 93건을 기록했다.

시는 1:1 카톡방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1:1 밀착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의 경우에는 담당부서에 해당 사항을 전달받아 답변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정정보가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들어와 편리하고 유익하다”며, “그동안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청을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야 했었는데 궁금한 사항을 카톡으로 보내면 답장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설치부터 민원신고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다른 모바일 소통채널과는 달리 카카오톡에서는 ‘광양시청’을 검색해 친구추가만하면 곧바로 광양시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친절하고 빠른 SNS 소통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카카오톡의 소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을 실행 후 ‘광양시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