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역점 공략사항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를 통해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 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창녕은, 우포늪과 부곡온천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전국 최고 최대의 자연 생태환경 관광지로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맏이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녕군에 낙동강 60km 잇는 가야뱃길 사업을 추진하고 낙동강 가야문화탐방 관광유람선을 띄운다면 더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몰려와, 관광수입만으로도 농민과 자영업자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창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경남의 도지사는 미래를 보는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적 감각과 인맥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7대, 18대, 19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서 50여 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의장 등 장관급 이상 200여 명 만나 세계의 리더들과 함께 많은 답을 만든 본인이 경남도지사로 적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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