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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뉴딜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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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뉴딜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23개 사업 66명 선발...취업 희망 청년 도움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민간일자리 취업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펼친다.

익산시는 5일 통합문화전수교육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참여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자 참여자 및 부서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청년 SNS 마케터 등 23개 사업 66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이 경력형성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각 사업별 영역에서 근무한다.

사업참여자들은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18년 뉴딜일자리 사업설명, 취업특강 등을 수료한 후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과 고용여건 악화가 계속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다. 익산시는 뉴딜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분들이 관련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취업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부여 시키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들도 익산형 뉴딜사업을 통해 많이 경험하고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딜일자리 사업은 익산시에서 2016년도부터 시행중인 시장 공약사업으로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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