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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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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 나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합동점검 실시

광양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는 하절기에 식중독 발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3월·4월 봄 신학기와 8월·9월 가을 개학철에도 식중독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시

이에, 시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3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된 121개소에 대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방식약청·교육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3월 2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학교급식소와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거검사와 지도·점검도 이뤄진다.

정미자 위생지도팀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2016년, 2017년에 이어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이 없는 2018년이 되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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