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일 교내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신입생 1580명(대학원 170명, 신·편입생 1410)과 보직교수,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남경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우선순위를 생각하시기 바란다”며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원하는 것이 많고, 그 원하는 것의 우선순위에 따라 여러분의 가치와 행복순위도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서 일단 시도해 보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라며 “대학은 여러분에게 입학에서부터 졸업 시까지 섬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는 진주 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단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링크 플러스 사업, 3D 프린팅 사업 등 다양한 국책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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