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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청년취업자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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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청년취업자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참여

서부산권 산업단지 내 취업자들 대상 전기차 렌탈사업 협업

부산시가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하는 청년들에 대해 전기자동차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BNK캐피탈에서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BNK캐피탈은 지역의 청년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극심한 청년인력난을 겪고 있는 서부산권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산단 내 신규 취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월 임대료 일정 부분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장 및 청년구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부산청춘드림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동 사업에 공동참여 하는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및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부사장이 '부산지역 청년고용촉진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정부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가 되는 등 정부 각 부처와 자자체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올해 3월중 청년일자리대책의 지역우수사례로 반영해 전국적으로 확산하려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다.

BNK캐피탈은 부산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청년인력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해당 사업에 대해 전기차 렌탈사업 부문에 협업하기로 했으며 전기차용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2월 렌터카사업을 시작한 BNK캐피탈은 만 3년만에 보유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렌터카 사업을 확장 중이며, 이번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참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인 전기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공공부문 이익 기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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