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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규모 주민숙원-마을안길 정비사업’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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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규모 주민숙원-마을안길 정비사업’ 조기 추진

생활여건개선 주민숙원사업 232건 3월말까지 전체 발주키로

ⓒ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마을안길 정비사업’ 을 조기 추진한다.

시는 27일 노후도로 및 마을 안길 정비를 통한 통행안전성 확보 및 지역주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18년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232건(사업비36억원)에 대한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소규모주민숙원 및 마을안길 노후도로 정비 예산(도로분야) 편성사업 조기추진 및 완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지 현지답사 및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특히 공사 중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방법과 완료시기 등을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 총 232건의 사업대상지 중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득하지 못하는 등 부득이 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대상지를 제외한 전체 사업대상지에 대해 오는 3월말까지 전체 발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각 읍․면․동 마을안길(비법정도로) 및 통행로 등 지역주민들의 실생활편익과 밀접한 공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주민간담회, 읍면동 견문보고 등을 반영해 ‘17년 460건(78억9천만원)의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 도로공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있어 추후 설계 시공 시 지역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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