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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라디오 강진’ 봄맞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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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라디오 강진’ 봄맞이 개편

‘우리 소리를 찾아서’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보고 듣는 재미 ‘쏠쏠’

‘라디오 강진’이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편성 및 기존 프로그램을 단장해 청취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하모니 강진 만들기’공모사업인 라디오 강진은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1층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8월에 개국한 라디오 강진은 음악도시 강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음악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라디오 강진 운영 모습. 강진 오감통을 찾은 관광객들이 라디오 강진 부스 앞 청취석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1층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운영중인 라디오 강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대표 코너인 ‘우리 소리를 찾아서’는 지역 소리꾼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강진 향토음악의 배경 설화와 전설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진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박재완 여행작가의 ‘박이장의 강진 나들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우리동네스타’도 계속 이어간다.

초청 가수 공연도 더욱 새로워진다. 매월 둘째 주 유명 가수를 초청해 직접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생생콘서트’에 음악창작소가 발굴한 뮤지션 소개 코너가 신설되어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오감통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월 넷째 주에는 강진음악인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관광객들과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함께 한다.
이어 군민 DJ양성 프로그램인 DJ아카데미 수료생이 직접 출연하는 ‘나도 DJ다’코너는 올해도 방송된다.

라디오 강진 개편에 따른 홍보도 대폭 확대한다. 방문객들이 식사를 즐기며 라디오강진 방송을 자연스럽게 청취할 수 있도록 오감통 먹거리타운 식당가 내 라디오 강진 실시간 방송 송출이 확대 실시된다. 특히 4월에는 도암에 라디오 강진 2호점이 오픈한다. 2호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DJ아카데미’수료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라디오 강진 봄 개편을 통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라디오 강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음악도시 강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곧 개소하는 라디오 강진 2호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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