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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억 원 투입 가뭄대책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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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억 원 투입 가뭄대책 추진 나서

▲창녕군 계성면 관정개발 현장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다가올 봄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임 가뭄 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현저히 적고, 앞으로도 계절상 큰비가 오지 않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봄 가뭄이 매우 걱정이다.

창녕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58%까지 저하되는 등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낙동강물 양수, 관정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등을 조기에 완료하여 저수지 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의 사전확보로 영농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앞서 농업용수개발, 양수장 설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읍면별 시행위탁 및 합동설계를 통해 조기에 발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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