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26일 8개 동 순방에 나선 가운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소통과 공감 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오는 27일까지 이틀간 8개 동을 있따라 찾아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해 시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상호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사업 추진은 신뢰받는 행정과 열린 혁신 구현, 추진속도 가속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 핵심 실천과제인 태백경제 살리기에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 공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이번 동 순방은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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