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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보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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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보험료 전액 지원

어린이집 144개소·영유아 6천520명·보육교직원 1천403명 해택 받아

광양시는 144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에 따른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20명과 보육교직원 1,403명이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담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총 10종에 이른다.

보장 금액으로는 대인배상은 1인당 4억 원(1사고당 20억 원), 대물배상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영유아의 신체 피해 시 자기부담 치료비 100% 보장과 돌연사증후군 사고 발생시 1억 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 상해의 경우 자기부담 치료비의 90% 해당액을 지원 받는다.

서미의 보육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신규보육사업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 가입비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랜탈비 지원, 만3세 이상 차액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회계 컨설팅 ,보조교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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