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문화원은 지난 23일 고성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이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경자 씨 등 3명에 군수표창, 고성문화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홍근 씨 등 4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질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1949년 설립된 고성문화원은 고성의 문화발전을 위해 각종 문화행사, 문화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15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7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제10회 국제디카시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고성 문화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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