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하기 힘든 미래를 예측하고 한발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키우는 ‘혁신’을 모티브로 시작된 포럼이다.
이날 창원지역의 각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허성무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출범식은 최한석 일자리창출위원장의 취지문 낭독, 허성무 고문과 이남두 고문의 축사에 이어 이창호 준강소기업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위원장 소개, 이태수 도농교류위원장의 정책포럼의 활동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포럼 미래와 혁신'은 위원회 중심으로 각 위원회의 위원장이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집단지성체제를 이루고 있다.
현재 일자리창출위원회 등 12개의 위원회가 참여해 지역현안에 필요한 분야별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원회별로 기업인, 대학교수, 전문인, 현장실무자 등 10~2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럼의 각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연구 성과물을 발표하고 정책화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한 미래 창원을 만든다는 포럼활동 방향을 정했다.
허성무 고문은 “지역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쏟아내는 포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위원회별로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고무적이며, 포럼의 발전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남두 고문은 축사를 통해 “창원이 가진 잠재력과 위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지역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어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정책포럼이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일자리창출위원회 최한석 위원장(경남지역혁신연구원 원장), 준강소기업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경남대 교수), 사회복지정책위원회 현외성 위원장(전 경남대 교수), 한-유라시아경제협력위원회 이성용 위원장(창원대 교수), 사회적기업위원회 신영규 위원장(경남대 교수), 도농교류위원회 이태수 위원장(사단법인 다볕문화 이사), 공연예술위원회 전계준 위원장(코리아경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미래세대위원회 황성환 위원장(코리너즈 모임장), 도시공간위원회 신명관 위원장(이지건축 대표), 방위산업육성위원회 윤상환 위원장(창원대 교수), 반려동물위원회 황용현 위원장(이든동물병원 원장), 영유아교육위원회 신태진 위원장(창원문성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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