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가 2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협의회의 공동대표인 이상진 광산지역환경연구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활동 영상물 상영 등 기념식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와 승인, 정관개정안 심의와 승인,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공동대표 2인과 운영위원회 15인, 5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위원, 상설사무국으로 구성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 환경 등 지속가능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2002년 4월 발족한 ‘그린신태백21실천협의회’ 가 그 전신이다.
이후, 지난 2007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기반으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원이의 환경사랑 ▲순환이의 재사용과 재활용 ▲에코부메랑의 건강한 환경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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