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소통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 ‘성료’

진도군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올해 군정 주요계획과 읍·면 주요개발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진도군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지역별 현안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은 총 182건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어느때 보다 군정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실과소장이 참석해 업무별로 사업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신뢰감을 더욱 높였다.

진도군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사안의 시급성 등을 판단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 강구 등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현장 방문 검토를 약속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여 진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