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전북센터, 23일까지 농업자금 담당자 순회교육

담보력 미약한 농림수산업자(개인, 법인)에 대해 농신보 보증서 적극 발급

ⓒ농신보 전북지역 보증센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는 23일까지 농업자금 담당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통해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개인, 법인)에 대해 농신보 보증서를 적극 발급해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농신보 위탁금융기관 농신보 실무교육 대상자는 농신보 취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5개 지역 권역별로 현장에서 실시한다.

21일 익산시지역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전북도내 5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위탁금융기관 실무자들의 농신보사업 실무교육과 더불어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개인,법인) 등에게 필요 자금을 농신보 보증서를 통해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사무실에서 가장 중추적인 농어업자금 담당자들의 마인드와 함께 사무소당 최소 30억원 이상 농신보보중서 발급 적극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신보는 최근 어려운 농업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3개 보증센터와 위탁보증금융기관(농협은행,농·축협,수협,산림조합)이 협력해 3월말까지 교육을 조기 실시해 전북농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총력 경주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