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페 ‘다락’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회장 황호영)에서 군으로부터 사업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30일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카페인 다락에는 교육을 이수한 만60세 이상 10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5일 동안 2인 1조로 교대 근무 하면서, 친절 서비스로 맛과 향이 어우러지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카페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해 새로운 대화의 장으로 정착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창녕군 지회는 향후 카페 이용객들의 반응도를 조사해 영산 노인복지회관, 남지 종합복지회관에도 실버카페를 운영 계획이다.
실버카페 바리스타 최옥주 씨(65)는 “한 단계 성숙한 일자리로 근로할 수 있는 조건을 취득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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