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기원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월대보름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는 삼척시립합창단(지휘자 위남섭)과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철)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총 37명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오페라 무대 및 각종 연주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테너 김기선과 소프라노 강민성의 초청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획연주회로써 희망 메시지를 담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해 매년 2회 정기연주회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기획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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