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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2마리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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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2마리 찾아와

▲지난 20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휴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2마리가 관찰됐다.ⓒ주역학 씨 제공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2마리가 찾아와 시선을 끌고 있다.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우포늪지킴이인 주영학 씨에 따르면 우포늪을 찾은 황새 2마리는 지난 20일 처음 관찰돼 이틀째 우포늪에서 지내고 있다.

황새는 전 세계에 3000여 마리 이하만 생존해 있는 멸종위기종이고,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28일경 일본의 효고현 도요오카시의 황새 복원 사업으로 2012년 태어나 방사된 'J0051'일련번호인 일명 봉순이가 이곳을 찾았다.

이번에 관찰된 황새는 다리에 일련번호가 없어 야생 황새로 추정하고 있다.

주영학 씨는 “황새가 우포늪을 찾은 것은 이 지역의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징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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