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행복나눔 바자회’를 오는 24, 25일 이틀간 이사부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정라동 소외계층 지원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2018 삼척대게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자회 기부물품은 많은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이 후원한 의류 및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답지되어 현재까지 기부물품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풍성한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부물품을 21일까지 연장 접수하고 있으니 이웃사랑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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