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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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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재해예방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기관표창…내년도 국비 재정 인센티브 받게 돼

광양시는 2017년 재난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내년도 국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시·도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추천한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분야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조기 집행, 재해위험 개선효과, 안전관리 대책, 유지관리 실태, 주민의견 반영 여부, 친환경적인 설계 및 공법적용, 현장시공 상태 등 59개 항목(서면점검 38개, 현장점검 21개)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해예방사업 조기 집행과 안전관리 대책, 재해위험 개선효과,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 3개소(외망, 월길, 익신)에 182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8개소(신원, 금광. 성호, 도이, 섬거, 오성, 와우, 망덕, 백암)에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안전시책 추진을 위해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과 재해 예방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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