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의 2월은 최상의 슬로프 설질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2월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여느 때보다 핫(Hot)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에 수도권에서 강원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다양한 혜택들로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을 더욱더 즐겁게 하고 있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12일(월)부터 미들시즌(Middle Season)으로 전환되며 오는 3월 1일까지 기존 할인에 10% 추가 더 할인된다.
제휴 신용카드로 이용 시에는 리프트·렌탈 40%, 눈썰매장 30%, 스키강습이 20% 할인 가능하며, 3월 2일부터 폐장일까지는 5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도심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스키장’이라는 별칭답게 다양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일자는 생일 당일 전후 3일 동안 본인과 추가 1명까지 리프트와 렌탈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증을 제시하면 리프트 40%, 렌탈 50% 할인 받을 수 있다.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남녀 커플 동반 이용 시 리프트, 렌탈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스마트 요금제’를 선보이며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스마트 요금제’는 기존의 오전권, 오후권, 주간권 등 시즌 스키장 요금 제도를 보완, 이용하고자 하는 시간으로부터 원하는 시간 까지 자유롭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스키장 즐기기에 한몫하고 있다.
현재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파이널 시즌권을 대인 소인 구분 없이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어 스키를 자주 즐길 예정이라면 추천할 만 하다.
또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키장인 만큼 퇴근 후 스키를 타고 돌아올 수 있는 ‘데일리 스키장’이라는 장점도 부각된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준고속열차 ITX 청춘열차를 이용하면 쉽게 스키장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춘천고속도로 이용을 통한 강촌IC 진입 등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방문 방법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수월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전철 또는 자가용 이용이 맞지 않는 이용객들을 위한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 역시 20개노선 110개 정류장을 상시 운행한다.
접근이 편리하고 주중에도 데일리 스키가 가능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가족단위 이용이나 직장 동료들끼리 술자리 대신 친목 스키도 가능한 곳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접근성 외에도 전체 슬로프 10면 중 초·중급자용이 8면이나 설치돼 있는데다 여는 스키장에 비해 슬로프 난이도도 낮춰 처음 스키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스키장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슬로프 10면에 수송 능력이 뛰어난 리프트 6개가 운영돼 탑승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즐거운 스키 즐기기가 가능하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관계자는 1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스키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 안전 부분과 시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으로부터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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