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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성장․발전 동력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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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성장․발전 동력 국가예산 확보 총력

2019년 국가예산 발굴 및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달성에 이어 2019년에도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 주재로 ‘2019년도 국가예산 발굴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총 290개 사업, 1조 837억원의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로 발굴된 28개 사업(1,053억 원)에 대한 국가예산의 필요성과 추진일정 등이 보고됐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돼 향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속도를 높였다.

군산시의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총 290건의 1조 837억 원이며, 신규 사업 28건 1053억 원, 계속사업 262건 8784억 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평가 기술 기반구축사업(20억 원) ▲군산~어청도항로 노후 여객선 대체건조(38억 원) ▲새만금 고군산군도 내부도로개설(70억 원) ▲군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10억 원)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5억 원) 등 28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은 ▲중대형상용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36억 원)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70억 원)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조성사업(20억 원)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124억 원)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32억 원) ▲옥회천 재해예방사업(100억 원)등 262개 사업이다.

문동신 시장은 "정부의 업무보고 방향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과 순기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응전략 마련 할 것"을 강조하고 "각 국・소장 중심으로 정부의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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