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오전 10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이군현 국회의원,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 제수용품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시 고성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은 한파와 대형화재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의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고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설 명절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과·배추·쇠고기·조기 등 명절 중점관리 성수품 32종과 개인서비스분야 품목에 대해 수시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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