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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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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호평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잇따라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능기부와 동해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한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시책이다.

최근 연이은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인부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재능기부 참여 단체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시지회(회장 함영국)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연탄보일러 교체했다.

▲집수리 재능기부. ⓒ동해시

또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회장 김경남)는 누수 된 수도꼭지 위에 비닐을 깔고 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수도꼭지를 교체해 주었다.

이어 모닝타일(대표 심승종)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지저분한 재래식 주방을 깨끗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싱크대로 교체하는 등 소소한 생활불편과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보일러 교체 1건, 싱크대 1건, 수도 1건으로 총 2가구(3건)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주도형 재능기부와 동해 해오름 1004운동 성금으로 186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바쁜 일상과 추운날씨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재능기부 참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마련,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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