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안전신문고 웹 또는 앱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학생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안전신문고 신고자를 대상으로 안전용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신고를 봉사시간으로 인정받으려면 먼저 1365자원봉사 회원으로 가입한 뒤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회원가입)해야 한다.
또한, 학교주변 안전시설물, 보행·교통안전, 생활주변 취약시설물 등 일상생활 속 안전위해 요소들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에 로그인 후 신고하면 된다.
신고 된 사항 중 수용된 안전신고에 대해서는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일일 최대 4시간, 인정기간 중 최대 10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소 발견 즉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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