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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축사 화재 예방 실태 살펴

7일 영광 애니포크영농조합법인 방문해 민․관 현장안전컨설팅 참여 당부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7일 영광에서 ICT를 접목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으로 돼지를 사육하는 애니포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용․52)을 방문해 농장 현황 및 축사시설 화재 예방 실태를 살폈다.

애니포크영농조합법인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맛있는 돼지고기’라는 뜻의 농장명을 걸고 2013년 150억 원을 투자해 부지 1만 1천㎡에 판넬형 돈사 5동을 시설, 돼지 1만 5천 마리를 일관사육하고 있습니다. 일관사육은 각 성장기별 전 과정의 단계를 갖춘 사육체계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 영광 애니포크 양돈장(대표 김영용)을 방문해 축산시설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설비를 정비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남도 친환경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아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우수 농장이다.

지난 2015년 전체 축사시설에 ICT 융복합 시설 장비를 접목해 원격으로 가축 사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누전차단기 및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배전반에 쌓인 먼지 제거, 전기안전진단 등을 통해 축사 화재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최근 겨울철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대형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민․관 합동 현장안전컨설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대형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부서, 소방본부 및 전기안전공사 등과 민․관 합동 현장안전컨설팅반을 구성해 한돈협회 전남도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시군별 집합 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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