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가게’ 62호점은 고성읍에 소재한 풀마트(대표 김재은)이다.
‘참 고마운가게’는 고객이 물건이 식대값을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면 가게에 마련된 기부저금통에 고객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는 것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다.
모금된 금액은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고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또 업주에게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연말소득공제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김성진 위원장은 “참 고마운 가게는 비록 100원이라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업체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 참여희망업체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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