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일본 오테마에 대학과 교원 및 연구자,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6일 일본 오테마에 총장실에서 김남경 총장과 오테마에 대학 히노유키 토리고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과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경남과기대는 매년 오테마에 대학에 교환학생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학술자료 교환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경남과기대는 재학생들의 국제화를 위하여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들과 꾸준히 교류를 늘려왔다”면서 “일본 오테마에 대학과의 협정을 계기로 일본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테마에 대학은 니시노미야시(종합 문화 학부, 현대 사회 학부, 미디어 예술 학부)와 이타미시(기초 교양 교육)와 오사카시(건강 영양 학부)에 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사립대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1월 일본 홋카이도 대학과 복수학위가 가능한 MOU를 체결 하는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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