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봉하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통령 묘역 앞에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노하우'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사색(四色)토크-2012, 놀러와'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사회로 차세대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출연한다.
이 토크쇼가 끝나고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추모공연 'Power To The People 2011, 서울'이 열린다. 이 공연은 김해 봉하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노하우'와 이원생중계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이야기 손님으로는 문재인 이사장 등이 출연한다. 22일에도 봉하와 부산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23일에는 2주기 공식 행사가 봉하에서 진행된다.
<프레시안>은 노무현 재단과 함께 '사색 토크-2012, 놀러와'를 동영상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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